동선만 빠르게 — 전체 동선으로 짜는 간단한 여행
비용이나 분 단위 시간표 없이, 어디를 어떤 순서로 갈지만 한 줄로 이어 짜는 방법입니다. 부산 2박 3일을 예로 듭니다.
여행을 처음 구상할 때는 “어디를 어떤 순서로 갈까”만 정하면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 계획 수립의 전체 동선 방식을 쓰면 날짜별 카드를 나누지 않고, 출발부터 도착까지를 한 줄의 동선으로 짤 수 있습니다. 교통비나 입장료, 분 단위 시간표는 비워 둬도 됩니다.
이 글에서는 부산 2박 3일 여행을 예로 듭니다. 김해공항에 내려 해동용궁사를 들르고, 해운대 숙소에서 이틀 밤을 묵은 뒤, 감천문화마을과 자갈치시장을 거쳐 공항으로 돌아오는 동선입니다.
1. 여행 만들기에서 “전체 동선” 고르기
여행 탭에서 새 여행을 누르고 제목·출발일·도착일·출발 장소·도착 장소를 넣습니다. 그다음 계획 방식에서 전체 동선을 고르고 여행 만들기를 누릅니다.

- 일별 일정은 날마다 일정 카드를 따로 두고 하루 단위로 짭니다.
- 전체 동선은 여행 전체를 한 줄의 동선으로 짭니다. 여러 날 머무는 숙소는 떠나는 날짜·시각만 정하면 됩니다.
- 계획 방식은 여행을 만든 뒤에는 바꿀 수 없습니다. 동선만 먼저 잡고 싶다면 전체 동선으로 시작하세요.
2. 가고 싶은 곳을 순서대로 넣기
여행을 만들면 일정 탭에 전체 동선 카드 하나가 생깁니다. 방문 추가를 눌러 장소를 검색하거나, 지도에서 장소를 눌러 차례대로 넣습니다.

- 방문은 넣은 순서대로 번호가 붙습니다. 순서를 바꾸려면 방문을 길게 눌러 끌거나 방문 메뉴의 위로 이동·아래로 이동을 씁니다.
- 방문 사이의 이동수단은 넣지 않아도 됩니다. 입력하지 않은 항목은 경고 없이 조용히 비워 둔 상태로 보입니다.
3. 숙소는 “떠나는 날짜·시각”만
해운대 호텔처럼 여러 날 머무는 곳은 방문을 눌러 편집기를 열고 떠나는 날짜·시각을 정합니다. 그러면 카드에 “2박”처럼 머무는 기간이 표시되고, 다음 방문은 그 시각 이후로 이어집니다.

4. 지도로 동선 확인하기
카드를 누르면 지도에 방문 순서대로 번호 핀과 선이 그려집니다. 전체 동선 여행은 카드가 하나라서 여행 전체 동선이 한 번에 보입니다. 시트를 내리면 지도를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지도의 선은 방문을 순서대로 잇는 직선입니다. 실제 길은 방문 메뉴의 길찾기로 설치된 지도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
동선이 정해졌다면 필요한 만큼만 살을 붙이면 됩니다.
- 이동수단과 소요 시간을 넣어 시간표를 만들려면 이동수단·소요 시간을 넣고 지연에 대응하기를 보세요.
- 도시마다 머무는 날을 자세히 짜려면 여러 도시 여행 — 전체 동선에서 도시별 세부 계획으로를 보세요.
정리
- 계획 방식 전체 동선을 고르면 여행 전체를 한 줄의 동선으로 짭니다.
- 방문을 순서대로 넣고, 여러 날 머무는 곳은 떠나는 날짜·시각만 정합니다.
- 비용·이동수단은 비워 둬도 되고, 지도에서 동선을 한눈에 확인합니다.